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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음식 또는 우리가 기르고 있는 동물들의 먹이로서 제공되는 곤충자원을 식용자원이라고 한다. 실제로 우리가 곤충을 식용 으로 한 역사는 원시 수렵시대부터이다. 그 당시 인류의 배설물 화석을 분석한 결과 곤충식용의 증거가 나오기 때문이다. 역시 구 약성서뿐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지에도 곤충식용의 기록은 찾아볼 수 있다. 이같은 곤충식용은 동물성 단백질의 공급이 풍족하지 않은 지역에서 주로 행하여 왔으며, 이같은 식용 곤충의 수가 약 1,000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Defoliart, 1995).

날도래로 만든 식용 캔

최근 들어서는 단순히 민속곤충학적 관점에서 과거에 먹던 풍습으로만 식용 곤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호식품으로서 또는 미래의 새로운 단백질원의 개발 차원에서 식용곤충에 접근하고 있다. 특히, 말 또는 양 등의 가축 사육의 역사로 인하여 곤충 을 거의 먹지 않던 서구인들도 식용곤충에 대하여 다양한 요리법 개발을 통한 문화곤충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경제의 발달과 더불어 애완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이들 애완동물의 먹이원으로서 단백질이 높은 곤충을 먹이로 제공하자는 노력이 이미 1900년대 중반부터 있어왔으며 그 결과로서 미국을 중심으로 소규모 곤충농장이 형성되어 왔다. 예를 들 어 어느 동물원이든지 거저리의 일종을 원숭이 먹이자원으로 대량 사육을 하고 있으며, 귀뚜라미 등도 다양한 양서파충류, 어류의 먹이로서 판매되고 있다.

그러므로 식용자원의 부분에서는 사람의 식용뿐 아니라 가축과 애완동물의 사료로서 가치가 있거나 그 가능성이 높은 종들에 대 하여 정보를 수록하였다.

누에가루로 만든 건강 보조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