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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은 어느 곤충을 막론하고 어렵지요. 사육을 잘 하는 비결은 역시 얼마나 정성을 쏟느냐에 달렸지요. 사육은 개인적인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결국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거기서 답을 얻는 수 밖에 없답니다.
- 특히 애벌레에서 선공적으로 번데기가 되기까지 폐사를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원인은 모르고 있어더욱 답답합니다)
1) 애벌레~번데기로 되기까지 사육중 폐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요?
폐사의 요인은 많습니다. 가장 우려할 만한 것은 바이러스나 곰팡이류에 의한 전염병인데요. 치료방법도 없거니와 발생하면 사육중인 개체들 대부분이 죽어 버리죠. 발병의 낌새가 있는 개체는 빨리 수거하여 소각해버려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초를 투여하고 사육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습도의 조절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 외에도 기생벌이나 진드기류도 조심해야 합니다.
2) 그리고 나비사육시(호랑나비,배추흰나비 기준) 알~애벌레,
애벌레~번데기, 번데기~나비 각 단계별 평균적인 폐사율은
몇 % 정도 되는지요 ?
(즉 용화율은 몇 % ? 우화율은 몇 % ? 정도 인지요 ?)
그에 대한 자료는 나온 것이 없군요...
3) 나비사육관련 국내자료나 해외자료를 소개시켜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나비 사육에 대해 국내에서 전문적으로 나온 책은 없습니다. 한국나비학회에서 나오는 나비학회지에서 간간히 자료가 나오기는 합니다만 대량 사육을 위해서는 역부족입니다.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련 자료가 많은데요...일본어를 할 수 있으시면 일본서점 사이트에서 나비관련 서적을 검색하시면 많은 책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타 나비관련사항은 다음사이트에서도 개략적으로 설명되어 잇습니다. 참고하시길..
http://butterflywebsite.com/articles/index.cf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