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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궁금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아시다시피 한자말이냐 토박이말이냐 입니다.
한자말로서 '곤충'은 '다;곤'+'벌레:충'으로 '다:곤"은 '모두'를 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곤충'은 말 그대로 보면, '벌레를 아울러 이름'을 뜻한다고 보아도 되겠지요. 이는 '곤충'='벌레'라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웹상으로도 백과 사전에서 '곤충'이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하시면 시대별로 조금씩 다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는 분류학,또는 과학의 발전과도 관계가 있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알기 쉽게 하려면,
삶과 가까운 곳에서 쓰임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따라서 일상에서 쓰는 '벌레'의 의미로 접근 설명하고, 보충으로 '곤충'의 학문적 설명을 곁들이면 어떨까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곤충'은 '벌레'라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학자나 전문가가가 아니므로 그저 생각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랄 뿐입니다.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