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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화장실에서 목에 뭐가 갑자기 붙어있는 느낌이나 손으로 "슥~" 훔치니 따끔한 느낌과 함께 파리처럼생긴 곤충이 바닥에 떨어져 다시 날아가 버렸습니다. 파리는 통통한 구석이 있지만 얘는 좀 큰파리 정도의 크기로 약간 잘 빠졌다고 해야되나요?? (왕개미 날개달린 모양과 파리모양의 중간??) 아뭏든 일주일전에 한번 쏘이고 그리고 오늘 회사 옥상 계단에서 또한번 목 뒤쪽을 한방 쏘였습니다. 이번에도 뭐가 붙어 있는 느낌이나 손으로 훔쳤더니 따끔하며 그 곤충도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악물고 곧 바로 처단해버렸습니다. 도대체 파리처럼 생기고 막 쏘고 다니는 얘는 뭐라부리는 곤충인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참고로 여긴 김포공항이구요, 물린 직후 따금하고 그다음날 그곳이 간지러워 긁다가 이제 점점 없어져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