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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오피스텔에 처음보는 벌레들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처음엔 바퀴벌레 새끼인듯 보였는데 아닌것 같습니다.
간혹 날라다니기도 합니다.
대략크기가 가로 1.5mm 세로 2.5~3mm 정도로 검정깨 정도의 크기입니다.
T.V의 부라운관에 5~6정도 붙어 있기도하고
벽에 점처럼 붙어 있습니다.
붙어 있을때는(건들지 않으면) 거의 움직이지 않고, 건드리면 10중 8은
그냥 툭 떨어집니다.
나머지 20퍼센트는 날아 오르고요.
흰종이에 떨어뜨려 관찰을 하면 일단 떨어지면 죽은듯 전혀 움직이질 않습니다. 머리와 다리도 움추려서 마치 검정깨 같이 보입니다.
침대속에서 몸에 붙어 기어올라 놀라기도 하고 간혹 물기도 합니다.
일단 움직이면 크기비례하면 상당히 빠르게 움직입니다.
바퀴벌레 새끼로 보일정도 입니다.
조악한 스케취이지만 참고하시고 어떤 곤충벌레이고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떻게 박멸을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야행성으로 보이며 전체벽면에 약1 M2(평방메터)에 1~2마리 정도 있습니다. 잡아내도 다음날 아침에 보면 그만큼의 벌레가 새로 벽면에 있습니다.
저희집 바닥은 일부 카페트에 일부 온돌마루 입니다.
확대렌즈로 관찰해보니 등모습은 마치 딱정벌레, 풍뎅이 같습니다.
그런데 뒤집어 배면을 보면 마치 바퀴벌레처럼 기름져 보입니다.
하지만 귀뚜라미외 비슷한 바퀴벌레 다리와는 달리 짧은것이 "이"같습니다.
그거보단 좀 긴것 같긴 하지만....
움직이면 빠릅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송영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