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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질문이군요.
포유동물의 피부를 뚫고 피하에서 사는 곤충류가 있기는 합니다만 사람에게 기생하는 것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국내의 종으로는 쇠파리류를 들 수 있는데요. 유충이 소 등의 가축의 피부를 뚫고 들어가 속에서 성장합니다.
외국의 경우 피부를 뚫고 들어가는 곤충류로 파리류의 일부 종이나 딱정벌레류의 일부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북미 일대의 가축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파리류 일종의 유충인 screw worm은 잘 알려진 예입니다. 이 종은 웹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일 교수님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곤충 100가지 (현암사)]에 자세한 이야기들이 나오니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