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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부터 방에서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싱크대 청소하다가 2년 지난 참기름 근처에서 처음 발견했습니다. 참기름이 좀 흘렀는지 그 근처에 엄청 많길래 다 죽이고 참기름 버리고 그랬는데 그때부터 나타나서 밤마다 제 얼굴과 몸을 물어요. 얼굴을 물리고 나면.. 발갛게 부어오르거나 염증이 생겨버려요..엄청 물린 투성이...한번 물린곳은 며칠 지나서 가라앉거나 여드름처럼 염증이 생겨서 곪더라구요.. 물린근처에 또물고..항상 근처에 2군데 물고가요. 제얼굴에 유분을 빨아 먹는건지...ㅠㅠ
특징이라면 개미처럼 생겼는데.. 2등분이구 날개가 있구 어른 벌레는 색깔이 짙어요. 끝이 그림처럼 뽀죡하고.. 길이는 대락 2.mm정도라서 어린 벌레는 더 작구요. 눌러 죽이면 무슨 기름같은게 나오구...
얼마전에 방향제 설치했더니.. 향기가 나는걸 알구 한마리가 접근하더라구요. 향에 예민한듯...
아.. 공격성이 강해서 킬라 뿌리면 달려 들더군요.. --; 워낙에 작아서 모기장을 치고 자두 그 망사이로 잘 들어오더라구요..
아시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