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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에 대한 인공 사육법을 교육한다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반딧불이에 관련된 생태원과 반딧불이 축제 정도가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딧불이 생태원은 경북 영양에 위치하고 있고, 반딧불이 축제는 무주에서 시행하고 있죠.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럴거라면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서식지를 찾아가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
국내에는 5종정도가 분포하는데요. 쉽게 볼 수 있는 종류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정도입니다. 애반딧불이와 운문산반딧불이는 6-7월경에 출현하고, 늦반딧불이는 8월경에 출현합니다. 서식지는 애반딧불이의 경우 애벌레가 수서생활을 하는 관계로 시골의 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문산반딧불이는 산간 계곡 등지에서 쉽게 관찰되고, 늦반딧불이는 산에 접한 밭이나 개활지에서 관찰되어집니다. 다만, 주변에 빛이 차단된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나오는 장소에서는 굉장히 많은 개체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