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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루어진 곤충은 자원으로서 활용가능한 곤충입니다. 즉, 인간에게 이로운 익충이란 이야기죠. 반면에, 작물을 공격하여 생육을 저해하고 수확을 떨어뜨리는 곤충을 작물해충 그리고 우리의 위생에 문제를 야기하는 곤충을 위생해충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 벼룩, 모기 등과 같은 종입니다.
해충을 100% 박멸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개 이들은 번식력과 생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100마리중 2마리인 한쌍만 남아있다면 원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박멸보다는 그들의 피해수준을 우리의 경제적 피해 수준이하로 낮추려는 노력이 더 현명합니다. 또한 집안의 해충인 경우는 그들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지 않아서 그들의 터전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