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자연먹이 |
잡식성 |
인공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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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조건 |
귀뚜라미류는 불완전변태를 하기 때문에 약충, 성충을 같은 방법으로 사육할 수 있다. 사육용기안에 소독한 사양토를 2㎝이상 깔아 주고 은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두꺼운 종이나 나무, 돌, 인조잎 등을 넣어 준다. 귀뚜라미는 잡식성곤충으로 오이, 호박, 당근, 쌀겨 등 각종 식물성과 동물성인 멸치, 생선포 등을 공급하면 된다. 먹이에 응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먹이를 가열하는 방법도 때에 따라 적용해야 한다. 또한 용기 내에 습기가 너무 많으면 곰팡이, 응애 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따로 물을 담아 주어도 된다. 사육용기는 관찰하기 쉽게 뚜껑이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통이나 수족관등으로 하되 점프력이 좋으므로 높이 20㎝ 이상 되는 것이 적당하다. |
유충사육법 |
약충이 부화하면 기본적으로 성충과 같은 먹이이지만 더 부드럽고 잘게 빻은 먹이를 준다. 부화된 약충은 5~6번의 탈피를 하지만 광조건이 길어지만 8번까지도 탈피를 하여 성충이 되며 적정온도는 30℃의 고온일수록(27∼31℃ 정도) 발육이 좋다. 약충의 발육기간의 빠르면 40일 늦으면 70일(30℃에서)정도이다. |
성충사육법 |
귀뚜라미는 야행성이며 숨은 공간에서 소리를 잘 내기 때문에 충분한 은식처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은데, 신문지나 마른 잎 등 다양한 것을 이용해 불필요한 싸움을 막고 교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성충은 25~30℃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며 성충의 생존기간은 길게 3∼4개월 동안 살지만 대개 2개월 정도이다. 산란은 습기가 있는 땅속에 산란관을 묻고 산란한다. 흙의 높이는 2㎝ 이상 해주어야 하고 습기가 없으면 산란을 하지 않으므로 습기가 늘 유지되도록 해준다. 교미시에 수컷은 암컷에게 정자가 들어 있는 주머니를 암컷의 외부생식기에 부착시킨다. 잠시동안 엉덩이를 붙이고 있지만, 정자주머니가 옮겨지면 암컷은 떠난다. 암컷은 보통100~200개의 알을 흙 속에 낳는다. 산란할 때 암컷은 산란관을 비스듬히 꽂아 넣어 한 개씩 정성껏 넣는다. 알을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먹이 찌꺼기, 변을 남기지 말고 치운 후, 흙 깊이 5mm~10mm 사이에 알을 낳기 때문에 파헤치지 않도록 한다. 산란한 흙의 습도를 잘 유지한 다음, 건조를 막기 위해 뚜껑과 상자 사이에 비닐을 끼워 넣고,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현관이나 창고에 보관한다. |
기타 |
귀뚜라미의 귀(고막)는 앞다리 종아리마디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