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자원 유형 및 종류
- Bombyx / mori / 누에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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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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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학명 Bombyx mori (Linne) 목명 Lepidoptera[나비목] 과명 Bombycidae[누에나방과] 국명 누에나방 별칭 이미지 형태(성충) 날개길이는 수컷이 18-21mm, 암컷이 19-23mm 정도이다. 암수 모두 더듬이는 빗살모양이고 아랫입술수염은 미소하다. 앞날개의 외연은 시정의 뒤쪽으로 약간 휘어들었다. 앞날개의 제 5 맥은 횡맥의 중앙보다 약간 뒤쪽으로 나갔다. 몸과 날개는 회백색이고, 때로는 암색의 내횡선과 외횡선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있다. 국내 분포지 전국 국외 분포지 전세계 참고문헌 김창환 외, 1982, 한국동식물도감 제26권 동물편(곤충류VIII), 문교부,
-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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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미지 생활사 식성
- 사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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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연먹이 뽕잎 인공사료 말린뽕잎가루 25g, 옥수수전분7.5g, 설탕 8g, 탈지콩가루 36g, 콩기름 1.5g, 콜레스테롤 0.2g, 무기염혼합물 3.0g, 셀룰로오스가루 15g, 한천 7.5g, 아스콜빈산 1.0g, 구연산 4.0g과 함께 비타민 B군, 방부제 등을 첨가하고 물은 건조물 사료 1g당 2.57ml넣는다. 사육조건 유충사육법 누에알은 산란 후 2일간은 노란색을 띠지만, 점차 흑갈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겨울을 난다. 이듬해 봄이 되면 부화하는데, 갓 부화한 유충은 3mm정도의 크기에 검은색을 띠고 있어 마치 개미처럼 보이므로 개미누에라고 부른다. 알에서 나온 어린 누에는 몸에 긴 털이 많고, 2일정도 뽕잎을 먹고 나면 체격이 커지는 관계로 강모의 간격이 넓어져 유충이 희어진 것처럼 보이고, 3일째에는 뽕을 먹지 않고 피부가 투명해지면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 마치 자고있는 듯이 보이므로 이것을 첫 잠이라고 하고, 부화 후부터 첫잠까지를 1령이라고 한다. 이것이 허물을 벗으며 생장하면 털이 없어지고 비로소 누에 모양으로 된다. 고치를 틀 때까지에는 네 번이나 허물을 벗는다. 5령때는 뽕 먹는 양이 무척 많아지는데, 유충기에 먹는 전체 뽕잎 양의 80%이상을 이 시기에 소모한다. 5령이 되어 1주일간의 뽕을 먹고 나면 몸길이는 약 7cm, 체중은 6g정도가 되어 개미누에때 무게인 0.5mg의 약 1만배에 달한다. 1주일간의 뽕먹기가 끝나면 고치를 짓기 시작한다. 허물을 벗기 전에 배에 붙은 다리를 명주실로 다른 물건에 붙이고 몸을 움직이지 않고 머리를 들고 가만히 있다. 마지막 잠을 잘 때에는 배 속에 있는 똥을 전부 누어 점점 몸 빛이 멀겋게 된다. 이렇게 되면 누에는 뽕을 먹지 않고 고치를 만들 곳을 찾으러 이리 저리로 돌아 다닌다. 고치 질 곳을 만들어 주면 누에는 곧 자기가 토하는 실로 토대를 만들고 몸을 S자 모양으로 꾸불리고 고치를 틀기 시작한다. 2일이 지나면 고치가 완성되는데 1마리의 유충이 토하는 고치실은 도중에 끊어지지 않고, 총 길이는 1,000~1,500m에 달한다. 성충사육법 고치실을 다 토해 낸 5령 유충은 하루가 더 지나면 유충의 피부를 벗어버리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가 된 직후에 유백색을 때고 부드러웠던 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착색하여 갈색을 때고 단단해 진다. 번데기 기간은 약 12일 인데, 이 동안에 번데기 몸 속에서는 나방이 될 준비가 진행된다. 나방은 번데기의 피부가 등쪽 가슴에서 갈라지면서 나온다. 이때 나방은 입에서 알칼리성 액체를 토하여 고치를 녹여 구멍을 내고 고치 밖으로 나온다. 나방이 고치를 뚫고 나오는 시각은 동틀 무렵부터 아침사이로 정해져 있다. 고치에서 막 나온 나방은 피부가 촉촉하고 날개도 쪼그라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마르고 날개도 펴진다. 이때가 되면 날지는 못하고 날개를 퍼덕이며 걸어 돌아다니는데, 암나방은 몸집이 크고 움직임이 둔한데 반해, 수나방은 작고 활발하다. 암나방은 복부 말단에 유인샘을 부풀려 유인물질을 방출하므로써 수나방을 유인하여 교미한다. 교미를 전후하여 암수나방 모두 갈색의 오줌을 누는데 이것은 번데기 시기에 몸안에 축적된 노폐물이 방출되는 것이다. 교미는 오후 늦게까지 수시간 지속되고 당일 저녁에 산란하기 시작하여 밤 사이에 산란을 마친다. 암나방은 복부말단으로 산란장소를 더듬어 알이 중복되지 않도록 산란하며, 산란수는 약 500개 정도이다. 이와같이 누에나방은 새로운 생명을 알에게 전달하고 일생을 마친다. 기타 대지에 낳여진 알을 월년란으로하였을 경우 25℃이하의 온도변화가 적은 어두운곳에서 겨울까지 보호하였다가 12월경 포르말린으로 난면소독(2% 포르말린액에 1분가 담근 후 5분간 흐르는 물로 씻은 후 바람에 말림)하여 이듬해 봄까지 2.5℃에 냉장해 둔다. 알을 월년시키지 않고 부화시켜 적당한 시기에 사육하고 싶을 경우에는 다음에 기술하는 인공부화법을 이용하면 된다. 즉시침산법 : 알이 대지에 낳여진 후 25℃에서 약 24시간만에 알이 붙어있는 대지를 2% 포르말린액에 1분간 담가 알이 대지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다음에 염산액(액의 온도 45℃, 비중 1.075 15%)에 4,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로 10분 간 씻은 후 바람에 말린다. 이렇게 하여 곧바로 채청을 시작하면 알은 약 11일만에 부화한다. 사정때문에 알을 염산에 담그는 처리를 적기에 하지 못할 겨우나 매일 낳여진 알을 모아서 한꺼번에 염산처리를 하고 싶을 때에는 산란후 25℃에서 20시간만에 2.5℃에 냉장해 두면 3-4일 후에 처리해도 된다. 또 염산처리후 채청하지 않고 개미누에를 쓸어 모아서 첫밥주는 것을 늦추고 싶을 때에는 염산처리 후 25℃에서 40시간만에 2.5-5℃에 냉장해 두면 2-3주간 늦출 수 있다. 냉장침산법 : 알을 채취한 후 1개월이상 지난 후에 개미누에를 쓸어 모아서 첫밥을 주고 싶을 때에는 산란후 40시간만에 2.5-5℃에서 냉장해 두었다가 첫밥을 주는 예정일 7-9일전에 알을 냉장고에 들어내어 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은 방법으로 비중 1.10(20%)염산에 처리하면된다. 참고문헌 김창효, 곤충의 사육법, 경상대학교출판부, 堀江保廣, 1981, _カイコの人工飼料の開發とその實用化, 植物防役, 35(5) : 202-209, 一瀨太郞, 1981, 昆蟲實驗法(材料, 實驗編), 學會出版社, 34-41, 柳川弘明, 1991, 昆蟲の飼育法, 日本植物防役協會, 168-171,
- 질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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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질병명 세포질다각체병 원인균 사이포바이러스(Cypovirus) 현황 누에의 애벌레때 발생하는데 외부적인 병징이 일정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 병징 식욕이 떨어지고, 발육이 부진하며 사육경과가 늦어지는 등 일반적인 증상만 보인다. 간혹 가슴부위가 반투명하게 되는 것도 있는데, 이는 소화관 중에 먹은 뽕이 없어 소화액만이 보이기 때문에 반투명한 것처럼 보인다. 감염말기에는 백색의 똥을 배출하고, 섭식에서 사망까지는 8-16일(25도) 걸린다. 유충말기에 감염되면 용화, 우화가 될 수 있다. 내부병징으로는 중장이 백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중장조직세포의 세포질 중에는 많은 수의 다각체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병원체특성 세포질다각체바이러스는 유전자가 10개의 이중가닥 RNA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형태는 구형으로 크기는 25-80nm범위이다. 입자는 20면체로서 20면체의 12전점에는 12개의 소단위를 가지고 있다. 감염기구 주로 경구감염에 의하여 발생되고, 보통은 경피감염이 되지 않는다. 주로 병원체가 먹이와 함께 입을 통하여 소화관으로 들어간다. 소화관에서 다각체는 알칼리성 소화액에 용해되어 그 속에 함유된 바이러스가 유리되고, 중장세포에 흡착한 후에 세포질에 침입한다. 곤충바이러스 중에서 교차감염의 가능성 높다. 성충나방의 경우 몸에 오염되어 감염될 수 있고, 암컷은 알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다음 세대로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방제및예방 꿀벌에 대해서는 0.3%의 TCCA (Trichlorocyanuric acid), Propionic acid, 항진균제 사용 등의 방법이 성장억제 및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참고문헌 김창효, 곤충의 사육법, 경상대학교출판부, 堀江保廣, 1981, _カイコの人工飼料の開發とその實用化, 植物防役, 35(5) : 202-209, 一瀨太郞, 1981, 昆蟲實驗法(材料, 實驗編), 學會出版社, 34-41, 柳川弘明, 1991, 昆蟲の飼育法, 日本植物防役協會, 168-171,
- 질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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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질병명 굳음병 원인균 Beauveria bassiana 현황 누에의 영기나 사육환경 및 누에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하지만, 병원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이 균은 메뚜기목, 딱정벌레목, 나비목, 노린재목, 벌목 등 매우 광범위한 곤충에 발생한다. 병징 이 병균에 감염된 누에는 4~7일이 경과되어 죽게되는데, 죽기 1~2일전에 피부에 기름 묻은 모양 또는 암갈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일단, 병에 걸린 누에는 뽕을 잘 먹지 않고 죽기 직전에 토액을 내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죽은 누에는 몸 색깔이 회백색으로 굳어진다. 병원체특성 감염기구 표피에 부착된 분생포자의 발아에 의해서 경피감염이 일어난다. 표피에 부착된 분생포자는 알맞은 습도(75~100% RH)와 온도(24~26℃)가 주어지면 6~8시간 내에 발아관을 형성하여 키틴질을 뚫고 체내로 신장하여 1~2개의 발아관을 형성한다. 표피는 기계적 파괴현상이 일어나며, 또한 피부표면에는 티로신(tyrosine) 대사작용에 의한 멜라닌반응에 의해서 암색의 반점을 형성하게 된다. 발아관이 표피를 뚫고 체액에 도달하면 작은 돌기모양의 균사체를 형성하된다. 형성된 균사체는 떨어져 체액 중에 떠돌면서 계속분열 또는 발아하여 증식하게 된다. 누에의 경우 분생포자의 침입을 받아 발병하여 죽기까지는 대개 4~7일이 소요된다. 방제및예방 참고문헌 김창효, 곤충의 사육법, 경상대학교출판부, 堀江保廣, 1981, _カイコの人工飼料の開發とその實用化, 植物防役, 35(5) : 202-209, 一瀨太郞, 1981, 昆蟲實驗法(材料, 實驗編), 學會出版社, 34-41, 柳川弘明, 1991, 昆蟲の飼育法, 日本植物防役協會, 168-171,
- 질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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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질병명 미립자병 원인균 Nosema bombycis 현황 이 병균에 감염된 곤충은 발병시기에 따라 발육초기(1~3령)에 죽는 경우와 발육후기에 죽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발육초기에 죽는 경우는 경란전염(transovarial transmission)에 의해서 발병되는 것이며, 발육후기에 죽는 경우는 경란전염된 곤충으로부터 일어나는 제1기 감염에 의한 것과 이것으로부터 일어나는 제2기 감염에 의해서 발병되는 병징인 것이다. 경란전염된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불수정난이나 죽은 알이 많고, 감염 정도가 약할 경우에는 부화해서 죽거나 2~3령 까지 자란 후에 죽는다. 3령기 이후에 발병되는 곤충은 경란전염된 곤충의 배설물에 섞여 나오는 미포자충 포자에 의해서 일어나는 제1기 감염과, 1기 감염에 의해서 일어난 제2기 감염에 의한 것이다. 병징 외부병징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표피에 흑갈색의 부정형반점이 나타나는 것이지만, 이와 같은 병반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도 있으므로 이것으로만 진단해서는 곤란하다. 현미경하에서 포자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진단법이 될 수도 있으나, 최근에는 미포자충의 특이유전자를 이용한 특정프라이머로 PCR 방법을 이용하여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간단하고 정확하게 미포자충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으로, 배설물을 이용함으로써 앞으로는 곤충을 죽이지 않고도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병원체특성 이 균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크기는 3.8×2.0㎛이나 이 크기는 숙주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진다. 포자의 내부구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것은 피막(epithelium), 원형질(protoplasm) 및 극사(filament)이다. 포자피막의 안쪽에는 원형질의 얇은 막, 즉 원형질막(protoplasmic membrane)이 있고, 그 안에는 sporoplasm이 있다. 포자의 한쪽에는 극사가 나올 수 있는 구멍이 있고, 극사는 곧은 부분과 코일(coil) 모양의 두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곧은 부분은 포자의 앞쪽 한 끝에서 시작해서 포자의 내부로 뻗어 polar plast를 통과한 다음 구부러져 胞子殼측면의 안쪽에 이르러 코일모양 부분에 이어져 있으며, 극사는 점점 가늘어지면서 내벽으로 굽어감으로서 포자의 뒤끝 가까이에서 끝나 있다. 극사는 가운데가 비어 있다고 하는 것이 지배적인 학설로 되어 있으며, 길이는 평균 124.4㎛으로서 포자길이의 약 30여 배에 달한다. 감염기구 감염 경로는 경구감염(oral infection)과 경란전염(transovarial transmission)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감염경로는 경구감염인데, 이것은 알표면에 붙어 있는 포자를 애벌레가 부화할 때 먹은 경우, 또는 사료와 포자를 먹는 경우 등이 주된 감염경로이다. 특히, 미포자충병에 감염된 곤충은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무렵부터 포자를 배설물과 함께 배설하는데, 이것은 무서운 감염원이 된다. 먹이에 오염된 포자가 곤충의 소화관에 들어오면 소화액에 자극을 받아 발아하여 감염과정이 시작된다. 발아할 때 포자안의 극사는 밖으로 나오면서 발아관의 역할을 한다. 경란전염은 감염된 암나방의 생식기가 침입받는 경우 산란된 알속으로 포자가 옮아가 부화한 애벌레가 그 후에 발병하는 경우를 말한다. 경란전염된 알은 심할 경우 부화하기 전에 알속에서 난황의 대부분이 포자로 충만되어 배자가 죽게 되지만, 감염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배자가 완성되어 부화하나 그 대부분은 3령까지 발병해서 죽게 된다. 누에의 경우 포자가 형성되는 시기는 감염 된지 거의 2주일 후이다. 방제및예방 미포자충병을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사육 전후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김창효, 곤충의 사육법, 경상대학교출판부, 堀江保廣, 1981, _カイコの人工飼料の開發とその實用化, 植物防役, 35(5) : 202-209, 一瀨太郞, 1981, 昆蟲實驗法(材料, 實驗編), 學會出版社, 34-41, 柳川弘明, 1991, 昆蟲の飼育法, 日本植物防役協會, 168-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