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자연먹이 |
잡식성 |
인공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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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조건 |
귀뚜라미류는 불완전변태를 하기 때문에 약충, 성충을 같은 방법으로 사육할 수 있다. 사육용기안에 소독한 사양토를 2㎝이상 깔아 주고 은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종이보다는 마른 넓은 잎을 넣어 준다. 귀뚜라미는 잡식성곤충으로 오이, 호박, 당근, 쌀겨 등 각종 식물성과 동물성인 멸치, 생선포 등을 공급하면 된다. 먹이에 응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먹이를 가열하는 방법도 때에 따라 적용해야 한다. 또한 용기 내에 습기가 너무 많으면 곰팡이, 응애 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따로 물을 담아 주어도 된다. 사육용기는 관찰하기 쉽게 뚜껑이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통이나 수족관등으로 하되 점프력이 좋으므로 높이 20㎝ 이상 되는 것이 적당하다. |
유충사육법 |
약충이 부화하면 기본적으로 성충과 같은 먹이이지만 더 부드럽고 잘게 빻은 먹이를 준다. 부화된 약충은 5~6번의 탈피를 하지만 광조건이 길어지만 8번까지도 탈피를 하여 성충이 되며 적정온도는 30℃의 고온일수록(27∼31℃ 정도) 발육이 좋다. |
성충사육법 |
서식지가 특이하므로 사육이 쉽지 않다. 하지만, 다른 귀뚜라미와 같은 방법으로 사육을 하면 알은 받을 수 있지만, 다음 세대의 부화 약충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사육방법은 충분한 은식처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은데, 신문지보다는 마른 넓은 잎을 넣어주고, 25~30℃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며, 산란은 습기가 있는 땅속에 산란관을 묻고 산란한다. 알을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먹이 찌꺼기, 변을 남기지 말고 치운 후, 흙 깊이 5mm~10mm 사이에 알을 낳기 때문에 파헤치지 않도록 한다. 흙의 습도를 잘 유지한 다음, 건조를 막기 위해 뚜껑과 상자 사이에 비닐을 끼워 넣고,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현관이나 창고에 보관한다. |
기타 |
귀뚜라미 중 가장 대형종으로, 서식처는 바위절벽이며, 낮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으며, 야간에만 바위절벽에서 활동한다. 2년 1세대로 알려져 있다. 귀뚜라미의 귀(고막)는 앞다리 종아리마디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