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분포, 생태, 출현시기, 서식지, 관련식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징 |
월동한 번데기에서 우화한 봄형은 여름형에 비해 작고 무늬가 선명하다. 두번째 우화한 것 및 그 이후의 것은 여름형이 된다. 2~3령 때는 새똥같은 모양이나 5령(중령) 때에는 황록색이 되며 배다리 윗부분에 횐색 무늬가 줄지어 있어서 다른 호랑나비과 유충과 쉽게 구별된다. 봄형은 암수의 구별이 다소 어려운데, 암컷이 날개에 노랑빛이 강하며, 보다 확실한 방법은 배끝의 교미기를 조사하는 것이다. 여름형은 수컷이 암컷보다 앞날개 끝의 돌출이 강하고 암컷의 검정색 무늬가 수컷보다 연하다. 또 수컷은 뒷날개 윗면 제7실 중앙에 검정색 무늬가 있으나 암컷에는 이것이 없거나 또는 폭넓은 연한 검정색 무늬로 되어 있어 중요한 구별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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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우리나라 전역, 해외(일본, 아무르, 중국에서 버마까지 분포) |
| 생태 |
연 3회 발생하고 봄형이 4월-5월 하순, 여름형이 6월 초순-7월 말과 8월 하순-10월 초순에 나타난다. 중부지방에서는 여름형이 6-9월 걸쳐 한번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전국 어디에서나 인가 근처의 평지에 서식한다. 맑은 날 각종 꽃에서 흡밀하며, 축축한 습지에도 잘 모여 물을 먹는다. 암컷은 잎 뒷면이나 줄기 등 주로 밝은 장소에 한 개씩 산란한다. 번데기는 나뭇가지에 매달인 채 형성되는데 월동은 이 상태로 한다. 고추나무, 엉겅퀴, 누리장나무, 백일홍, 파리풀, 라일락, 산초나무, 솔체꽃, 파 등 여러 꽃에서 꿀을 빤다. |
| 출현시기 |
연 2~3회, 춘형: 4~5월, 하형: 6~10월 |
서식지 |
마을 주변 |
| 관련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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