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분포, 생태, 출현시기, 서식지, 관련식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징 |
날개를 편 길이가 64-70mm 정도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고 날개의 폭도 더 넓다. 날개의 윗면은 푸른 기가 도는 검정색으로 흡사 먹으로 그린 그림과 같다하여 먹그림나비라 불리운다. 날개의 아랫면도 윗면과 무늬가 거의 같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고 날개폭도 넓어 구별이 가능하다. 봄형은 여름형에 비하여 흰무늬가 발달해 있다. 날개 윗면은 푸른 기가 도는 검정색으로 뒷날개의 전연부만이 청색을 띤다. 아랫면은 윗면과 무늬가 거의 같다. 특이한 날개 윗면의 흰무늬는 다른 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어 구별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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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전라남북도, 제주도, 경상도 일부 지역, 일본, 대만, 히말라야 서부지역 |
| 생태 |
성충은 봄형이 5월중순-6월중순, 여름형이 7월하순-8월중순에 걸쳐 연 2회 나타난다. 한반도 남부나 서해안, 제주도의 상록수 숲 가장자리에 서식하며, 이곳에서는 흔한 나비이다. 수컷은 참나무 수액이나 짐승똥, 썩은 과일 등에 잘 모이고, 오후 3시 이후 부터 해질 무렵까지 계곡 주변의 나무 끝이나 낮아 보이는 산 정상에서 강한 점유행동을 한다. 햇볕이 강한 날 습지에 모일 때에는 약간 그늘진 장소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암컷은 기주식물 잎에 알을 한 개씩 낳는다. 유충은 기주식물을 먹고 자라다가 번데기로 월동한 후 이듬해 5월에 성충이 된다. 민첩하게 날아다니고 날개를 접고 앉는 일이 드물다. 습지에 내려와 물을 마시며 수액에 즐겨 모이나 썩은 과일, 짐승똥, 오물 및 사람의 땀에도 모이며, 날개를 폈다 접었다 하면서 즙을 마시는 것을 볼 수 있다. |
| 출현시기 |
연 2회 발생. 제1화는 5~6월, 제 2화는 7~8월 |
서식지 |
산간 계류가의 숲속이나 주변 |
| 관련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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