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분포, 생태, 출현시기, 서식지, 관련식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징 |
편날개길이는 45-50mm 정도이다. 머리와 가슴은 흑색이고 황색의 털로 덮혀있다. 날개의 바탕색은 오렌지색이고 날개 전체에 흑색의 점무늬가 산재한다. 시맥은 흑색이고, 뒷날개 내연의 기부쪽은 흑갈색이다. 뒷날개 기부에 흑갈색의 고리무늬로 된 황색의 눈알모양이 특징적이다. 날개 아랫면은 연황색이고, 앞날개의 무늬들은 윗면의 것과 거의 같고 뒷날개는 적갈색에 은백색의 사각형 반문들이 산재하며, 외연을 따라 흑색의 점과 V 모양의 무늬가 배열한다.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크기가 크고 날개모양이 둥그스름하며 폭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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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 |
남한 전역(도서지방 제외), 해외(중국, 사할린, 북부 유라시아) |
| 생태 |
남해안 일대와 도서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는 종으로, 과거 분포지에서는 개체수가 많았으나, 점차로 개체수와 서식지가 줄고 있다. 성충은 다화성으로 연3회 발생하며, 3월말에서 10월초까지 출현한다. 낮은 산지나 하천변의 풀밭에 사는 나비로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지 주변의 여러 꽃에 모여 꿀을 빤다. 대체로 봄보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개체수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암컷은 식초 주변의 마른 풀줄기 등에 알을 한 개씩 낳고, 부화한 애벌레는 한 마리씩 독립 생활을 하다가 바위 틈이나 담벼락에서 번데기가 된다. 월동은 번데기로 한다. |
| 출현시기 |
연 3회, 3월말~10월초 |
서식지 |
숲(낮은 숲), 하천변 |
| 관련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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