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분포, 생태, 출현시기, 서식지, 관련식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징 |
몸의 길이는 20mm 안팎, 날개 끝까지의 길이는 32~40mm. 몸은 녹갈색 바탕에 검정색의 무늬가 있다. 날개에는 투명하고 불투명한 구름 모양의 얼룩무늬가 있는데, 특히 뒷날개는 바탕이 짙은 갈색을 띠고 있어 '늦털매미'와 쉽게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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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한국(북부·중부·남부), 일본, 중국, 타이완, 동남 아시아, 필리핀 |
생태 |
6월 초나 중순 경에 출현하여 9월 초순까지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평지로부터 해발 700-800m에 이르기까지 서식한다. 나무의 낮은 곳에 앉는 것이 보통이다. 다른 종에 비해 환경의 지배를 덜 받아서, 일기 불순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울어대는 것을 흔히 들을 수 있으며, 일몰 후 어둑어둑해진 후에도 울음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 울음소리는 "찌-" 또는 "쓰-"로 들리는 연속음이 이어지다가 한 순간 조금 더 높은 연속음으로 바뀌어져 계속 이어진다. 주로 벚나무, 느티나무, 복숭아나무, 배나무, 사과나무 등 나무 껍질이 회갈색인 곳에 앉아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
출현시기 |
7~9월 |
서식지 |
숲, 마을 |
관련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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