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분포하여 국내종 뒤영벌중 우점종인 좀뒤영벌은 다른 뒤영벌보다 다소 빠른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여왕벌이 채집이 되며 4월 상순에 전체 좀뒤영벌의 54%가 채집이 된다. 진달래, 철쭉, 연산홍, 산괴불주머니, 현호색, 벚나무, 살구나무, 명자꽃나무, 복분자딸기 등에 방화한다. 사육방법은 위의 호박벌과 동일하나 봉군의 크기가 50마리 정도로 봉세가 약한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우점종인 점과 적은 봉군의 특징을 이용하여 작물의 육종 등 소규모의 화분매개에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