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자원 유형 및 종류
- 분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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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학명 Gonepteryx rhamni (Linnaeus) 목명 Lepidoptera[나비목] 과명 Pieridae[흰나비과] 국명 멧노랑나비 별칭 이미지 형태(유충) 성숙한 유충의 머리는 풀색이고, 몸은 풀색이며 백록색의 측선이 있다. 체표에 잔털이 많다. 형태(성충) 편날개길이는 약 60mm 이다. 몸은 흑색이고 흰털로 덮혀 있다. 날개의 바탕색은 수컷에서는 황색이고, 암컷은 약간 귤빛을 띠는 백색이며, 가장자리는 가늘게 흑갈색을 띤다. 양날개의 중실 끝에 황갈색의 점이 있고 뒷날개의 것이 현저히 더 크다. 앞날개의 시정과 뒷날개의 중앙부는 뾰족하게 튀어나온다. 날개 아랫면은 윗면과 동일하나, 월동한 경우 개체에 따라서 연한 갈색의 점무늬가 산재한다. 국내 분포지 해안지대를 제외한 전한반도 국외 분포지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네팔, 유럽 참고문헌 조복성, 1959, 한국동물도감 (I) 나비류, 문교부, p.221, 주흥재, 김성수, 손정달, 1997, 한국의 나비, 교학사, pp. 54-55,
-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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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생활사 성충은 쥐손이풀, 엉겅퀴, 개망초, 개미자리, 민들레 등의 꽃에서 꿀을 빨고, 유충은 갈매나무과의 갈매나무를 먹는다. 식성 해안 지대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는 종이지만 각시멧노랑나비보다 개체수가 적으며, 성충은 연1회 발생한다. 6월 중순과 7월 중순 사이에 우화한 성충은 여름잠을 잔 후 8월에서 10월까지 활동하고 월동 후 깨어나,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활동하고 산란 후 죽는다. 산지의 평활한 초지에 살며, 각시멧노랑나비보다 힘차게 난다. 수컷은 습지에서 물을 빨고, 암컷은 5월 중순에서 6월 초에 식수의 잎 앞면이나 줄기에 알을 한 개씩 낳는다. 번데기는 식수의 잎 뒷면이나 줄기에서 관찰된다. 각시멧노랑나비와 생활사가 비슷하나 봄에 나타나는 시기가 다소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