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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자원관

곤충자원 유형 및 종류

Graphium / sarpedon / 청띠제비나비
사이버 생태원 이용정보보기
분류정보
상세정보
학명 Graphium sarpedon (Linnaeus)
목명 Lepidoptera[나비목] 과명 Papilionidae[호랑나비과]
국명 청띠제비나비 별칭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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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유충) 성숙한 유충의 머리는 녹색이다. 몸은 녹색이며, 가슴 부위는 좌우로 넓어지고 각이 져 전체적으로 마름모꼴을 이룬다. 가슴에 황색의 가로줄무늬다 있고 그 양끝은 돌기 모양으로 돌출한다.
형태(성충) 편날개길이는 55-65mm 정도이다. 머리와 몸은 흑색이고, 황백색 털로 덮혀 있다. 날개는 흑갈색이고, 앞날개의 중앙을 따라 청백색의 사각형 무늬가 배열하는데, 아래로 갈수록 커져 전체적으로 삼각형의 세로줄무늬를 이룬다. 뒷날개의 중앙에도 도삼각형의 세로무늬가 있고 아외연부를 따라 청백색의 반달 모양 무늬가 배열한다. 날개 아랫면은 윗면과 비슷하지만 뒷날개의 기부와 아외연부에 적색의 무늬가 있다. 수컷에서는 뒷날개 내연이 안쪽으로 말려 그 속에 담갈색의 긴털이 밀생하고 있으나 암컷에는 없다.
국내 분포지 남부, 남부 도서, 제주도, 울릉도
국외 분포지 중국 남부,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뉴기니아, 호주
참고문헌 조복성, 1959, 한국동물도감 (I) 나비류, 문교부, p.212, 주흥재, 김성수, 손정달, 1997, 한국의 나비, 교학사, pp. 40-41,
생태
상세정보
생활사 성충은 파, 아까시나무, 엉겅퀴, 토끼풀, 초피나무, 거지덩굴, 왕머루, 후박나무, 돈나무 등의 꽃에서 꿀을 빤다. 유충은 녹나무과의 녹나무, 후박나무를 먹는다.
식성 주로 남부 지방과 도서 지방에 분포하는 종으로, 성충은 연2-3회 발생한다. 봄형은 5월경에, 여름형은 6-9월에 나타난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의 상록 활엽수림에 많으며, 후박나무나 녹나무가 있는 절, 공원 등지에서도 쉽게 관찰되고, 고공을 활공할 때에는 빠른 속도로 날아간다. 수컷은 물가나 습지가 있는 곳에 떼지어 모이는 경우가 많으며, 오전 일찍과 오후 늦게는 암수 모두 꽃에서 꿀을 빤다. 암컷은 식수의 잎 뒷면이나 줄기에 알을 한 개씩 낳는다. 월동은 번데기로 한다.
사육정보
상세정보
자연먹이 녹나무, 후박나무
인공사료
사육조건 일반적으로 온도 25℃, 14시간이상 조명 조건
유충사육법 부화한 유충은 먼저 알 껍질을 먹은 후 기주식물의 어린잎을 먹는다. 1~2령 때는 가능한 신선한 새순을 투입하고 배설물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자주 제거시킨다. 또한 탈피를 하고 있는 유충을 만지거나, 움직여서는 안된다. 탈피를 실패하고 죽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3령 이후에는 노화된 잎 외에 어떤 잎을 주어도 상관없다. 기주식물의 신선도를 유지시키기 위해선 병에다 물을 넣은 후 기주식물을 꽂아 두면 5~7일정도 신선함이 유지되기 때문에 사육이 더욱 수월해진다. 대량사육시는 큰 플라스틱용기에 바닥에 신문지, 키친타올 등을 깔아 주면 사육밀도가 높을시 발생하는 수분을 제거 할 수 있다. 종령유충(5령)이 되면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그와 비례해서 배설물도 급격히 많아지기 때문에 관리에 태만하면 발병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유충 사육밀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령유충이 된지 1주일 정도 지나면 번데기 단계로 들어가기 전에 무른 똥을 배설하고 용화할 건조한 곳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이러한 개체들을 나뭇가지 등이 있는 별도의 용기로 옮겨주면 용화율이 매우 좋아진다.
성충사육법 실내에서 사육시, 우화한 나비는 우화당일은 그다지 날지도 않고 먹이도 찾지 않지만 다음날부터는 꽃이나 물을 찾아다니는데 유산음료, 스포츠음료, 20% 의 꿀물이나 설탕물을 공급해 주거나 꽃이 핀 화분을 넣어주어 흡밀케 해야 한다. 물을 먹였을 때 보다 꿀물을 공급했을 때 성충의 생존일수도 길어지고 산란량도 많아진다. 암컷은 식수의 잎 뒷면이나 줄기에 알을 한 개씩 낳는다.
기타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 상록 활엽수림에 많으며 후박나무가 있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수컷은 물가나 습기가 있는 곳에서 떼지어 잘 모인다. 엉겅퀴, 토끼풀, 초피나무, 거지덩 굴 등의 꽃에서 꿀을 빤다.
참고문헌 김정환, 1992,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나비 백가지, 현암사,   박규택, 김성수, 1997, 한국의 나비, 한국곤충분류연구회,생명공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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