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자원 유형 및 종류
- 분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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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학명 Taraka hamada (Druce) 목명 Lepidoptera[나비목] 과명 Lycaenidae[부전나비과] 국명 바둑돌부전나비 별칭 이미지 형태(유충) 성숙한 유충은 납작한 편이고, 육질돌기가 발달한다. 몸의 등면은 유백색을 띠고, 흑회색의 무늬가 있으며, 측면은 황백색을 띤다. 육질돌기에는 여러 개의 황백색 자모가 난다. 흔히 진딧물에서 유래한 백분으로 덮혀있다. 형태(성충) 편날개길이가 24-30mm 정도이다. 머리와 몸은 흑색이고 배면은 백색이다. 날개는 흑갈색이며, 아랫면의 무늬가 비쳐 얼룩져 보인다. 날개 아랫면은 백색 바탕에 흑색의 큰 점무늬들이 산재한다. 암수의 구별은 수컷의 앞날개 외연이 직선상이고, 날개 끝이 뾰족하나 암컷은 둥그스름 한 것으로 가능하다. 국내 분포지 중부 일원, 남부, 제주도, 울릉도 국외 분포지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참고문헌 조복성, 1959, 한국동물도감 (I) 나비류, 문교부, pp. 242-243, 주흥재, 김성수, 손정달, 1997, 한국의 나비, 교학사, p.80,
-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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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생활사 유충은 이대, 신이대에 서식하는 일본납작진딧물을 잡아 먹는다. 식성 남한 각지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 성충은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연2-4회 발생한다. 우리 나라 나비 중 유일한 순육식성 나비로 대나무류가 자생하는 지역에 서식한다. 주로 햇빛이 덜 비치는 곳에 살며 거의 서식지 주변을 떠나지 않는다. 암컷은 이대 잎 뒷면의 진딧물이 군생하는 속에 알을 한 개씩 낳는다. 부화한 유충은 진딧물을 먹고 자라고, 성충은 이 진딧물의 분비물을 빨아먹는다. 월동은 애벌레로 하는데, 자신이 토해낸 실로 텐트 모양의 막을 싼 후 그 속에서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