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자원 유형 및 종류
- Tibicen / intermedius / 참깽깽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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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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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학명 Tibicen intermedius (Mori) 목명 Homoptera[매미목] 과명 Cicadidae[매미과] 국명 참깽깽매미 별칭 이미지 형태(성충) 몸길이는 수컷이 38mm 내외, 암컷이 36mm 내외다. 날개 끝까지의 길이는 암수 모두 55mm 내외이다. 몸의 윗면은 흑색 바탕이며, 앞가슴등 안쪽의 갈색 무늬, 앞가슴 등의 중앙과 바깥 테두리를 둘러 있는 황색 무늬, 가운데가슴 등에 있는 황색 W자 모양 무늬, 그리고 가운데가슴 등과 배를 잇는 부분의 X자 모양 돌기의 황색 무늬는 날개 기부의 연두색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날개는 투명하다. 국내 분포지 도서지방을 제외한 전국 국외 분포지 중국
-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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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생활사 어른벌레는 각종수목에서 수액을 빨고, 애벌레도 땅 속에서 각종 수목의 뿌리에 입틀을 박아 액을 빤다. 식성 전국의 높은 지대에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강원도에서는 동해안과 같은 저지대를 제외한 전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개체수가 현저히 늘어난다. 7월 중순에 출현하여 9월 중순까지 볼 수 있으며, 수목이 울창한 깊은 산 속에 많이 산다. 길이 없는 산등성이나 산비탈의 숲 가운데에 있는 키 큰 소나무류와 참나무류를 선호하여, 접근하기가 곤란하다. 큰 줄기에 머리를 하늘로 향하고 앉는 것도 있으마, 나무 꼭대기 부근의 잔가지에 등을 땅으로 향하고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 자리에서 쉽게 떠나지 않는 성질이 있다. 해가 나지 않으면 울음을 멈추고, 해가 남과 동시에 울음을 시작하는 습성이 있으나, 예외적으로 짙은 안개 속에서 울기도 한다. 맑은 날에는 아침 9시 반경부터 울기 시작한다. 울음소리는 낮고 단조롭게 "뜨르르르...." 혹은 "기-"로 들리는 연속음으로, 소리가 크지는 않지만 멀리까지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