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성충) |
몸길이는 수컷 11.5~13mm, 암컷 13~14mm 내외이다. 몸은 황갈색 또는 회갈색 바탕에 검은 무늬를 가지며, 우단 모양의 광택을 띤다. 몸전체가 원통형으로 길며, 등면이 특히 지붕 모양으로 볼록하게 세로로 돌출하였다. 머리는 가슴보다 좁고 앞가장자리가 뭉툭하며 광택을 가지고, 겹눈이 크게 발달하였다. 더듬이는 4마디이며, 제 2 마디가 가장 굵다. 앞가슴등판은 앞가장자리가 머리의 폭보다 약간 좁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넓어지고 능선을 이룬다. 앞날개는 지붕 모양으로 회합부가 높으며, 중앙부 주위에 현저한 황갈색 무늬를 가진다. 가운데다리의 허벅마디 끝 부위에 가시돌기가 나 있다. 뒷다리는 길게 발달하였고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에는 긴 털이 빽빽하게 나 있어서 헤엄다리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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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권용정, 허은엽, 1998, 한국곤충생태도감 II. 노린재목 및 매미목, 고려대학교 곤충연구소,
윤일병, 1988, 한국동식물도감 제30권 동물편(수서곤충류), 문교부,
권용정, 서상재, 김정애, 2001, 한국경제곤충18, 농업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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