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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야생버섯에 대한 정확한 판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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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버섯의 발생 및 분포
야생버섯은 봄부터 여름과 가을에 걸쳐 전국 산야 어디에서나 발생하며, 지금까지 우리나에는 1,500여종이 보고되어 있다. 그 중에서 약 300종은 식용이 가능하고, 인체에 해로운 독버섯은 약40여종이 분포하여 있다. 본 전단에서는 인체에 치명적인 독버섯 2종과 이와 유사한 식용버섯 및 기타 인체에 해로운 독버섯 10종에 대한 판별 방법과 중독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중독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에 대해 기술하였다.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생버섯에 대한 정확한 판별 지식이 없고, 식용버섯과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판별 방법이 일반인 들에게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래 대체텍스트를 참조하세요.
일반적으로 잘못 인식된 식·독버섯 판별방법
식용버섯이란?
  •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것
  • 세로로 잘 찢어지는 것
  • 대에 띠가 있는 것
  • 곤충이나 벌레가 먹은 것
  •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 것
식용버섯이란?
  • 색깔이 화려하거나 원색인 것
  •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 대에 띠가 없는 것
  •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은 것
  •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는 것
  • 가지나 들기름을 넣고 요리하면 독성이 없어진다는 생각
※ 위에 기술된 판별 방법은 맞지 않는 속설이므로 절대로 믿지 말아야 한다.
식용버섯과 인체에 치명적인 독버섯
큰갓버섯(식용) [Macrolepiota procera]
  • 큰갓버섯은 식용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풀밭이나 목장 혹은 혼합림 내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 한다.
  • 말똥 혹은 소똥 위에서도 발생하며, 제주도 에서는 일명 말똥버섯으로 불리고 있다.
  • 어릴 때는 갓이 구형 내지 달걀 모양이다. 갓에는 갈색 인편이 있고, 주름살은 성장한 후에도 흰색을 띤다. 대에는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턱받이가 있으며, 기부에는 대주머니가 없다.
  • 간혹 이 버섯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독우산광대버섯을 잘못 알고 먹어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생명을 잃기도 한다.
큰갓버섯 이미지
독우산광대버섯(독)
  • 독우산광대버섯은 맹독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잡목림, 딱갈나무, 벚나무 부근의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한다.
  • 어릴 때는 작은 달걀 모양인데 성장하면 색의 대와 갓이 나타나며, 주름살은 성장한 후에도 흰색을 유지한다. 자실체 전체가 흰색이고, 대의 표면에는 거친 인편이 있으며, 대의 기부에는 얇은 막상의 대주머니가 있다.
  • 갓에 KOH용액을 떨어뜨리면 갓 색깔이 황색으로 변한다.
  • 이 버섯을 먹고 중독되면 출혈성위염, 급성신부전 및 간부전을 초래하고, 중독증상이 심하면 생명을 잃게 된다.
독우산광대버섯 이미지
노란달걀버섯(식용) [A. hemibapha subsp. javanica]
  • 노란달걀버섯은 식용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활엽수림 또는 혼합림 내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한다.
  • 갓의 표면과 턱받이는 황색이고 주름살은 담황색이다. 대의 표면에는 담황색, 뱀껍질 모양의 무늬가 있고, 상부에 종으로 여러 홈이 있으며, 대의 기부에는 두꺼운 흰색 막상의 대주머니가 있다.
  • 경북지방의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이 버섯을 꾀꼬리버섯으로 잘못 부르고 있다.
  • 간혹 이 버섯과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한 개나리광대버섯을 잘못 알고 먹어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생명을 잃기도 한다.
노란달걀버섯 이미지
개나리광대버섯(독) [A. subjunquillea]
  • 개나리광대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과 같이 맹독버섯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침엽수림 또는 활엽수림 내 지상에서 흩어져 발생한다.
  • 이 버섯은 노란달걀버섯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갓 색깔은 밝은 등황색 내지 녹황색을 띄며, 주름살과 턱받이는 흰색이고, 대의 표면은 옅은 등황색을 띤다. 대의 기부에는 얇은 흰색 막상의 대주머니가 있다.
  • 이 버섯에 의한 중독증상은 독우산광대버섯에 의한 중독증상과 매우 유사하다.
  •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이 버섯을 노란달걀버섯으로 잘못 알고 먹은 사람들이 중독되어 사망하였다.
개나리광대버섯 이미지
기타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야생버섯
아래 대체텍스트를 참조하세요.
  • 뽕나무버섯, 검은비늘버섯 : 이 두종의 버섯은 식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양을 먹으면 위와 장에 영향을 주어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 노란다발버섯, 화경버섯 : 중독증상은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으로 나타나고, 간혹 환시증상도 발생한다.
  • 검은쓴맛그물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 환각 및 환시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붉은싸리버섯, 잿빛깔대기버섯 : 생식하거나 바로 요리해서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나 삶은 다음 2일 정동 물에 담가두었다가 먹으면 중동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 두엄먹물버섯 : 중독증상은 메스꺼운, 구토, 복통으로 나타난다. 특히 두엄먹물버섯은 알콜음료와 함께 먹을 경우에만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 → 의료기관 방문 및 응급조치 → 중독원인 독버섯 구명 및 치료
  • 중독증상이 2시간 이내에만 나타나고,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을 경우 : 2~3일 이내에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
  • 중독증상이 2시간 이내에 나타나고, 8시간 이후에 다시 나타날 경우 : 매우 심각하고, 인체에 치명적이다.
  •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시 바로 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일반적인 경험에 의한 치료는 삼가한다.
야생버섯의 분류 동정
버섯의 종류를 알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자실체의 부위별 모양이나 색깔 및 크기 등을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해야만 한다. 특히 야생버섯을 정학하게 분류하고, 동정하기 위해서는 자실체의 외부 형태적인 특징 뿐만 아니라 현미경을 사용하여 미세한 구조까지 조사해야만 한다. 산야에서 흔히 발생하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자실체에 대한 형태적인 특징을 칼라사진과 함께 비고하고, 잘 관찰하면 일부 종류는 구분이 가능하나 매우 유사한 많은 종류의 버섯을 정확하게 동정하기 위해서는 분류전문가에게 의뢰해야만 한다.
야생섯의 분류 동정 의뢰
농업과학기술원 농업환경부 응용미생물과 미생물분류생태연구실(031-290-0365, 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