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미목 /매미과
- 쓰름매미 Meimuna mongolica (Distant)
특징 | 몸의 길이는 31mm 안팎, 날개 끝까지의 길이는 44mm 안팎. 날개는 투명하고 적자색으로 반사되며 시맥의 기부 쪽은 갈색이다. 수컷의 뱃잎은 크며 끝이 좌우로 떨어져 있고 뾰족하여 제5배마디 중앙에 이른다. '쓰르람- 쓰르람-' 하는 울음소리를 내어 경기도 지방에서는 '쓰르라미'라고 불리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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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한국(북부·중부·남부·울릉도), 중국 | ||
생태 | 6월 초부터 9월 중순경까지 출현하며, 부속도서를 포함한 각지의 평지에 널리 분포하여 있고, 산지에는 서식하지 않는다. 낮은 곳에 앉는 일이 적고, 일반적으로 사람 키의 2배 이상 되는 곳에 잘 앉지만, 서식 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간혹 낮은 곳에서 울기도 한다. 주위가 트인 곳을 선호하며, 가끔 전봇대나 건물 벽에 앉아서 울기도 한다. 한 마리가 울기 시작하면 부근의 다른 수컷들도 따라 우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일몰 직전부터 일몰 후 컴컴해졌을 때까지 많이 운다. 저온 현상으로 기온이 낮을 때는 날씨가 맑아도 울음을 멈춘다. 울음소리는 "쓰-름 쓰-름.."을 반복하는 소리인데, "스데-욜 스데-욜.."처럼 들리기도 한다. | ||
출현시기 | 7~8월 | 서식지 | 숲(야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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