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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cothea / hilaris / 울도하늘소
분류정보
상세정보
학명 Psacothea hilaris(Pascoe)
목명 Coleoptera[딱정벌레목] 과명 Cerambycidae[하늘소과]
국명 울도하늘소 별칭
이미지
  • mp/MP_ZO1BL0229_01.JPG
  • mp/MP_ZO1BL0229_02.JPG
  • mp/MP_ZO1BL0229_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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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성충) 몸길이는 14 - 30 mm 이며, 몸은 다소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더듬이는 특히 길다. 몸은 전체가 회백색의 가는 털로 덮여 있고, 황백색 내지 확색 무늬가 있다. 머리의 중앙부와 앞가슴등판의 옆가두리에는 세로줄이 있으며, 딱지날개에도 크고 작은 무늬가 많이 있다. 수컷의 더듬이 길이는 몸길이의 2.5 - 3배이며, 암컷은 2배 정도이다.
국내 분포지 울릉도
국외 분포지 일본
전문사육 DB [알]
01
사육용기 Ø30cmx1.5cm의 페트리디쉬에 한마리씩 유충을 사육한다.
먹이 울도하늘소의 기주는 뽕나무와 무화과나무에 한한다. 뽕나무는 묘목이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어 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에 뽕나무를 사용하는 것이 사육에 용이하다. 2~3령이 지난 후에는 뽕나무분말과 여러가지 영양성분을 혼합한 인공사료를 가지고 사육이 가능하다.
온도조절 25℃, 12L 이상의 온도조건에서는 휴면에 들어가지 않아 계속적인 사육이 가능하다.
주의사항 부화유충 수거시 산란가지를 너무 오래 방치하면 목질부 속으로 유충이 들어가 수거가 어려워지게 되므로 표피 사이에 있을때 수거하는 것이 좋다. 유충사육시에는 개별 사육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서로 상처를 내서 죽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연중사육 성충의 암수는 외관적으로 더듬이 및 몸끝쪽의 배마디로 식별할 수 있다. 즉 더듬이(antenna)는 보통 수컷이 몸길이의 2.5~3배, 암컷은 약 2배로 수컷이 훨씬 길다. 또 최종 배마디가 수컷인 경우 인접하는 배다미와 거의 같은 폭으로 꼬리 부분에 걸쳐 약간 가늘어져 있지만 암컷의 것은 다른 배마디보다 폭이 넓은 태형(台形)으로 되어 있다.
휴면유도 22℃ 단일 조건에서 사육하게 되면 자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노숙유충 상태로 휴면에 들어가게 되므로 이러한 사육조건을 잘 조절해야 필요한 번데기 및 성충을 얻을수 있다.
휴면타파 휴면에 들어간 유충을 저온 상태에서 60~100일간 저장을 한후 사육하면 성충을 얻을수 있다.
전문사육 DB [애벌레]
02
연중사육 성충은 우화 탈출후 약 1일간 후식(後食)하고서 성성숙(性成熟)한다. 따라서 적어도 발생 최성기 이후에 채집된 암컷은 대부분 이미 교미경험이 있기 때문에 바로 알받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공사료육에서는 개체사육을 하게 되는데 번데기에서 성충화 된지 4~5일간은 물에 적신 펄프재질의 킴 와이프스ⓡ와 같은 것을 넣어주고 이것을 갉기 시작하면 인공사료를 한 조각 넣어주어 4~5일간 후식 시킨다. 그런 다음 비교적 다량의 알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암수 비율 1:1로 큰 케이지에 수 십마리를 집어넣고 뽕나무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 주면 겉껍질을 갉아먹기도 하고 산란하기도 한다. 뽕나무 가지를 너무 오랫동안 갈아주지 않으면 겉껍질을 많이 먹어 산란장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사육환경은 25℃, 60~70% R.H. 및 16L · 8D의 광주기 조건이 적당한데 이 조건하에서 먹이만 충분하면 성충수명은 2개월 이상으로 길어진다.
전문사육 DB [번데기]
03
연중사육 여러 마리가 교미하는 것을 관찰한 후 자세히 살펴보면 암컷 성충이 나무 껍질을 일(一)자로 자르고 180° 회전해서는 꼬리끝 산란관을 겉껍질 안쪽으로 넣어 산란하는 행동을 관찰할 수 있다. 산란후 25℃ 에서는 일주일후에 부화하게 되는데 그 전에 가지를 수거, 껍질을 벗겨 알을 수거하든가 나뭇가지를 그대로 비닐봉지에 싸 두었다가 부화한 후 수거하든가 하면 된다. 하늘소 유충의 집단사육은 불가능 하며 따라서 개체사육을 해야 하는데 인공사료육이 가장 편리하다. 만들어진 인공사료를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꺼내어 사용하면 된다. 사진에서와 같이 55mm 정도의 소형 샤-레에 사료1조각과 유충 1마리씩을 넣고 사육조건을 맞추어 주면 3~4일에 1회씩 사료를 교환해 주면 50~60일후에는 노숙유충이 되어 더 이상 사료를 먹지 않게 된다. 그 후 번데기가 되고 나면 물에 적신 종이를 넣어주어 보습만 해주고 성충이 되고 나서 이 종이를 갉기 시작하면 앞항 성충의 사육방법과 같이 처리해 주면 된다.
전문사육 DB [성충]
04
연중사육 보호 및 성충화 조절 야외에서는 이 종은 연 1세대이기 때문에 채집해 온 당해 연도에는 노숙유충 상태로 휴면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이 노숙유충을 5℃에 40일간 넣어 두었다가 25℃로 꺼내 놓으면 용화하고 다시 성충으로 변태한다. 25℃에서 장일조건으로 연속해서 사육하게 되면 결국 휴면이 깨어지게 되어 연 4~5세대를 반복해서 사육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22℃ 단일 조건에서 사육하게 되면 자연계에서와 마찬가지로 노숙유충 상태로 휴면에 들어가게 되므로 이러한 사육조건을 잘 조절해서 필요한 시기에 번데기 및 성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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